
Jade Granger
정말 오랜만에 쓰는 리뷰.. 사실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계속 못했지만 리뷰란이 보이길래 일단 평점 5점은 주고싶어서 남김. 시간만 많으면, 10일정도 게임 알림에 (즉각?) 반응할 수 있다면 강추! 스토리도 리얼타임으로 플레이하도록 짜여져있고, 메시지는 나중에 봐도 되는데 전화가 거의 랜덤으로 걸려옴. 난 이런 거 좋아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제시간에 받고 싶은데 문제는 새벽에도 전화가 걸려온다는 점임. 캐릭터, 상황에 따라 걸려오는 전화다 보니 그런듯.. 스토리상에 엄청난 변화를 주진 않아서 전화 놓쳐도 별로 신경 안쓰면 꼭 플레이하고 엔딩까지 보면 좋겠음.! 스토리 게임 좋아해서 웬만한 스토리게임 조금씩이라도 해보는데 아직까지 나한텐 얘가 1위임. 내 주관적인 리뷰라 나만큼 재미를 느낄진 모르겠지만 과금 유도도 없고 한번쯤은 해봐도 손해볼 거 없다고 생각함. (애초에 난 무과금으로 플레이했음) 스토리도 여러명 엔딩볼수록 점점 풀려서 흥미를 잃지 않게 해줌. 아무튼 적극 추천함!

김민서
보물같은 스토리를 쓰레기같은 UI에 묻지 말아주세요. 우주 테마를 이걸로밖에 표현 못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별로고요, 터치 시 나오는 반짝이도 촌스럽고, 허니봤다칩 다 차서 먹으려면 3초씩 기다려야 하고... 허니봤다칩 대사 볼 때 느리게 떴다 느리게 사라지는 것도 속터집니다. 뒤로가기 버튼도 2번씩 눌러야 실행되고, 문자메세지도 읽자마자 확인되는 게 아니라 나갔다 다시 들어왔다 꼭 뒤로가기까지 눌러야 1이 사라지고, 거기다 2025년에 다른 페이지로 넘어갈 때마다 1초를 기다려야 하는 시스템은 너무 심하잖아요... 실행 중에도 문자 알림이 인앱 아닌 휴대폰으로 두개씩 날라오는 것도 수정 바랍니다

황지현
스토리게임에서 세이브랑 로드가 젤 중요한데, 로드에 재화인 모래시계가 필요한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게임하니까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