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슬라임 : 액션 디펜스

킬링타임용. 굉장히 진득하게, 아주 오래, 반복적인 작업. 밸런스는 절대로 좋다 말할 수 없음. 광고는 없지만 광고보상 받을려면 매판 종료마다 신경 써서 버튼을 눌러줘야함. 처음 5시간은 나름 시간 때우기에 좋았지만, 할수록 괴로움만이 느껴져서 결국 리타이어.

타격감 하난 끝내주는데, 그다지 재미는 없다. 전략적 요소가 있는데 보스가 랜덤이라 작전이 의미가 없다.. 솔직히 현질유도 노가다 게임의 특성을 버리지 못했다. 1인 개발자 게임이라 높게 평가하고 싶지만.. 사실상 킬링타임 게임일 뿐 그닥 가치는 없다.

재밌기는 한데 100스테이지 근처에서 계속 보스가 작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의도된건지 의문이 듬. 게다가 크기가 작은데 피통은 일반 보스보다 좀더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