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휘
개인적으로 스토리타코에서 출시한 게임 중 가장 재밌었고 취향에 맞았어요. 선택지형 게임은 많지만 말이 선택지지 정답은 하나밖에 없는데, 진엔딩으로 가려면 결국 특정 선택지 루트로 갈 수밖에 없지만 그건 노벨류 게임에서 당연한거라 이 게임에선 선택지를 정말 '선택'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만 며칠간 플레이해본 결과, 재화 밸런스 맞추는데 실패하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윤창출을 위해 과금을 유도할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너무 심해요. 전작들은 5,6만원이면 올컴플릿까지 어렵지 않았는데 이 게임은 재화 탕진하는건 한순간이고 지르고 수시로 접속하며 모아봤자 골드며 후원아이템 부족에 계속 허덕이게 돼요. 그렇다고 최고등급 선택지 선택한다고 뭐 대단하게 스토리 바뀌거나 변하는 것도 딱히 없어서 허무하더군요. 출석판이며 일일미션이며 광고시청 등, 나름 재화수급 할 수 있게 한다고 여러 장치를 마련해놓으신 것 자체는 좋지만, 보상이 매우 적어요. 광고 오류도 잦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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